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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가지말아야할 최악의 여행지 WORST 10재미 상자 2018. 7. 8. 16:00반응형
관광 가지말아야할 최악의 여행지 WORST 10
비싸기만 하고 실망감이 커 안 가느니만 못한 최악의 관광지 10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CNN이 조사했다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간다.
10위 시드니 수산시장 (호주)
시드니 수산시장에 간다는 것은 사람이건 생선이건 무조건 실수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간다면... 코를 찌르는 불쾌한 악취와 함께 지저분한 블랙와틀 만을 내려다보는 것이 관광의 전부가 될 것 이다.
게다가 항구 근처에는 큰 규모의 시멘트 공장이 2곳이나 자리잡고 있다. 시멘트 공장 옆에 수산시장이라... 거르자.
9위 반드라 발리우드 (인도)
반드라에 있는 발리우드. 인도의 헐리우드라고 홍보해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지만... 헐리우드와는 5억만배 이상 차이가 나는 곳이다. 당장 오늘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집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다.
8위 피사의 탑 (이탈리아)
기울어져 있는 큰 건물이 이 관광지의 모든 것이다. 처음 봤을 때 신기함 그것이 전부다. 지금 이순간에도 15유로를(약 2만원) 내며 정해진 시간안에 피사의 탑 속 300개의 계단을 오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처음 그 신기함을 느끼고, 탑 밀기 사진 한 장 정도 남긴다면 썩 괜찮은 관광을 했다고 볼 수 있다.
7위 도쿄 중심부 (일본)
소중한 시간을 들여 도쿄 중심부를 구경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광화문 또는 삼성동을 구경하는 것이 돈, 시간,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콘크리트 건물 숲, 광고판들, 끔찍한 교통을 굳이 일본까지 가서 보고 싶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6위 담는사두악 수산시장 (태국)
예전에는 배 위에서 국수를 사 먹거나, 현지인이 정성스레 만든 전통용품을 살 수 있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비아x라 등의 불법 제품을 파는 곳으로 타락했다.
위생과 치안 두 가지의 위협을 직접 겪어볼 필요는 없지 않은가?
5위 영국 전쟁 체험관 (영국)
군복을 입은 채 피를 흘리고 있는 마네킹이나 소꿉장난같은 재현 상황들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4위 상하이 난징동루 (중국)
많은 관광책자들이 중국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꼭 방문해라 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와는 거리가 좀 멀다. 역사와 관련 있는 오래된 것들은 그 넓은 거리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
이곳에 있는 상점들은 상하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곳들 뿐이다.
3위 뉴욕 타임스퀘어 (미국)
연말 연초가 되면 심심찮게 우리나라 뉴스에서도 보여주는 타임스퀘어. 거대한 TV화면 수 많은 불빛 유명 매장들이 가득한 곳.
실제 뉴요커들은 특별한 일이 없지 않는 이상 이곳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번 들어가면 복잡하고, 차편도 없어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2위 홍콩 스타의 거리 (홍콩)
사람은(특히 중국인...) 미어터지는데 편히 쉴 곳이 거의 없고, 유명한 스타의 '동상' 앞에서 사진 찍는 것 이외에는 할 것이 없다.
생각해보면 이 곳은 관광객을 위한 곳이 아니라 스타의 동상을 위한 공간이 아닐까?
1위 던스리버 폭포 (자메이카)
폭포 자체는 아름답고 볼만하다. 허나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사람들이 너도 나도 체험을 한다고 무리지어 올라가고 가이드들은 계속해서 팁을 요구한다. 시장에는 값비싼 물품들만 가득하다.
지금까지 최악의 여행지 10위부터 1위까지 알아봤다. 해외여행 어디로 갈지 결정하기전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근데 써놓고 보니 관광지를 망치는건 다름 아닌 사람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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