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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사 박경철의 다이어트팁 54가지 -2편-
    건강 상자 2016. 10.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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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사 박경철의 다이어트팁 54가지 -2편- ★


    31. 근력운동은 주로 근육이 빨리 늘어나는 이두박근, 대흉근, 광배근 위주로 운동하고, 복근운동은 미용이 목적이 아니라면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유산소운동은 넘치는 칼로리를 소모하고 저장된 영양을 빨리 분해하는데 이용될 뿐 근육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많이 먹고 운동하라는 말은 이치는 맞지만 실천이 어려우므로, 상식과는 달리 우선 덜먹거나 탄수화물을 분리해서 먹고 근력운동에 주력한다.등이 되겠내요

    32.
    흡연과의 관계 - 이 문제를 다루기 앞서 제가 트위터에 올렸던 금연 관련 글을 먼저 소개하면.. 암보다 무서운게 일상화탄소중독인데 , 늘 연탄가스 중독상태라고 보면되죠.. 흡연자의 입술을보면 암적색인데, 이것은 내혈액속 헤모글로빈이 산소대신 일산화탄소와 결합해 있다는 증거입니다 .. 암에 걸리는 얘기는 진부하지만 , 이렇게 산소가 부족한 혈액이 뇌를 지나면 실시간 뇌세포가 파괴되고 늘 머리기 무겁고 피곤하죠. 집에서 안피는 가장도 자는동안 폐에 축척된 니코틴이 호흡을통해 비산하면서 가족들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 참고로 보행중 흡연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자살행위입니다 . 인간의 폐는 zone 1,2,3 로 구분하는데 휴식상태에서는 zone 1정도만 완전히 펴지고 운동중에는 3 보행중에는 2 수준까지 풀로 펴지죠. 보통 운동이 폐에 좋은 이유인데..만약 보행중 흡연을 하면 폐포 깊숙히 유해물질을 쭈욱~ 밀어넣는 결과가되죠. 이건 말할때도 마참가진데, 이런건 타인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둘째치고 스스로 악마와 키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덧붙여서 식당이나 노래방등에서 담배를피면서 왁자지껄 노래하고 떠들며 회식을하면 전원이 zone 2,3까지 연기를 빨아들이며 집단적인 동반자살을 시도하는거죠. 그럴때 단호하게 ""라고 말하세요. 간접흡연이 더 나쁩니다. 담배빨아들이는 사람은 필터를 거치지만. 옆에 사람은 농도 100 프로 생담배를 마시고, 흡연자는 폐활량이 작아 폐에 제한적 영향이 반복되지만 비흡연자는 폐의 더 많은 영역으로 연기가 확산 됩니다 . 금연은 단순의지 문제는 아니고 약물중독이므로 약의 도움을 받으면 도움이되고 . 우울증만 없다면 챔픽스를 처방받아서 복용하면 거의 성공하죠. 진료경험상 보조제는 쉽지 않습니다 . 지금 당장 거울앞에서 입술 색깔을 살펴보시면 자신의 상태를 알수 있습니다 챔픽스는 보건소나 동네병원 어디나 처방 가능합니다. 다만 금연 역시 먼저 의지를 가지고, 챔픽스를 복용하되, 기간은 대개 3개월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론 담배는 평생 참는 것이고요. 악마는 한번 잡은 손을 잘 놓지 않습니다. 금연의 마인드 컨트롤은. 담배연기의 흡수경로를 머리속에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입에서 후두 주기관지 폐포를 거쳐 피를타고 온몸의 장기와 콩팥을 거쳐 방광으로 모이면서 내 몸의 유전자를 찟어발기고, 정상세포를 살해하며, 내몸의 산소교환을 블로킹하죠. 술도 마찬가집니다. 알콜은 흥분제가 아닌 억제제입니다. 초자아-자아-원초자아로 구성된 의식체계에서 초자아(이성)부터 마비시키면 이성이 사라진 짐승이 되고, 그다음 자아를 마비시키면 생존본능만 존재하고, 마지막에는 생존체계마져 마비됩니다. 술은 정말 적당히.. 나를 둘러싼 이성의 강고한 벽을 희롱하며 유희 할 정도만.. 그것을 넘으면 펫이 되고 맙니다.. 간암의 70%는 간경화에서 오고, 간경화의 70%는 간염과 지방간에서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술과 담배를 동시에 하는것이 나쁜 이유는 술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호흡을 깊게 하므로 담배 유해성분의 흡수율이 초고조에 달하고, 온몸의 세포벽이 확장되면서 니코틴과 유해성분을 두팔 벌려 환영하죠. 물론 그 와중에 노래까지 한 곡하면 금상첨화이겠습니다, 주량은 능력이나 무관합니다. 주량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능력차이와 알콜알러지의 유무 탓. 자신의 주량을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거나 강요하는것은 스스로 나는 파쇼적인 사람이라고 공개선언하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흡연시 인체 흡수경로 1: 구강과 비강에서 일차로 식도와 기관지의 양 경로로 이동. 이때 구강속의 인후두는 1차 공격을 받고, 부드러운 인후두의 만성적 자극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되는 과정 반복. 이후 니코틴과 수용성 유해물은 식도로 유입. 경로2: 이후 위벽과 소장에서 흡수, 인간 소화기의 융모는 양분흡수가 주목적, 하지만 니토킨등 유해물을 만성적으로 흡수. 유기농식품, 건강식 섭취하며 이과정을 반복하는 것은 난센스. 이후 소장으로 이동하여 흡수된 후 췌장액의 농도에도 영향 흡수된 영양분과 니코틴등은 혈액을 통해 간으로 이동, 양분은 대사및 저장, 유해물은 해도과정, 간에 강한 스트레스 부과.. 2경로인 기관지의 경우는 더 심각. 주기관지는 주사기를 모두 비우더라도 주사바늘에 약이 남듯, 호흡시 항상 연기가 가득. 흡수 3: 마치 독가스가 가득찬 동굴을 연상. 이중 폐포까지 도달한 유해성분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폐포에 일산화탄소와 니코틴을 공급. 가스교환체계 교란. 폐포혈관에 흡수된 성분들은 심장을 거쳐 온몸 구석구석으로 으로 공급. 흡수 4: 특히 산소요구량이 만은 뇌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혈액량에서 필요한 산소를 공급받는 한계. 그러나 공급된 피에 산소량은 부족하고 일산화탄소가 그 자리를 대신. 뇌세포 파괴와 아울러 뇌의 신경전달 기능을 교란. 기억력과 뇌기능의 전반적 감퇴. 흡수 5:뇌세포 자살이 진행되는 가운데, 뇌 수용체의 민감도 변화로 호르몬분비와 신경물질 혼란. 전반적 면역체계 이상으로 연결. 몸으 다른부분으로 전달된 혈액도 마찬가지. 온몸의 세포가 필요한 산소대신 유해물 공급받고, 이산화탄소 제거기능 약화, 경로 6: 모든 혈액이 다시 간으로 모이면. 소화기로 흡수된것과 호흡기로 전달된 물질들이 모두 간에 집결, 간세포 사살. 간에서 처리되지 못한 유해물은 신장을거쳐 방광으로 이동. 방광은 유해물질 가득한 탄약고로 변신. 이중 벤젠계 물질들이 방광암 유발 결론: 흡연은 미량의 음독을 통한 완전한 형태의 자살. 간접흡연은 타살. 특히 가정에서는 존속살인에 해당. 담배가 정신적 위로라는 것은 대표적 곡해. 오히려 흡연으로 인한 스트레스, 부담, 피로등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삶의 에너지를 갉아 먹어 정신을 병들게 만듦. 뿜어지는 담배연기에 스트레스를 날린다는 것은 자기위로에 불과, 금연후 체중증가는 단순히 군것질이 늘기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담배가 나를 잡아 먹고 있었다는 증거.금연후 가래가 늘어나는 것은 기관지의 섬모운동이 이제야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바이탈 신호. 담배피면서 가래도 나오지 않으면 기관지섬모가 죽어간다는 역설 청소년 흡연은 더 치명적, 폐암은 흡연기간에 비례. 20년 흡연자는 20년 끊어야 폐암가능성 감소. 교사 흡연은 죄악. 단 폐암을 제외한 심혈관계, , 내분비계, 기관지증상, 만성피로, 두통등은 금연즉시 즉각적 효과. 10초라도 빨리 금연필요.

    33.
    운동관려내서는 좋은 댓글을 소개합니다. 안우영님.. 삭제 무산소(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시 시간비율을 따지기보다는 근력운동은 유산소를 같이하든안하든 평소와 같이 트레이닝 해주시고 20~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보통 20~30분 후부터 몸에서 체지방을 연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김기철님.. 안녕하세요. 시골 퍼스널 트레이너 김기철입니다. 우선 이두박근은 운동에는 바벨 컬.덤벨 컬이란 운동등이 있습니다. 헬스클럽에서 많이 하는 운동으로 보시면 될거 같구요.대흉근은 가슴을 뜻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구요. 벤치 프레스나 집에서는 손쉽게 팔굽혀 펴기를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광배근은 등근육의 일부분인데요. 턱걸이나 헬스클럽에서는 랫 풀 다운이란 운동을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34.
    이번에는 탄수화물의 식이에 대해 생각해 보죠. 탄수화물을 분리해서 먹는 것은 단백질과 지방의 저장을 막는 것이지, 탄수화물 자체의 과다섭취는 해결이 안됩니다. 즉 같은 식단으로 분리섭취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나, 그렇다고 탄수화물을 무작정 먹자는 것은 아닌셈입니다. 탄수화물섭취시에는 네가지 w 를 피하는게 일순위인데, 첫째. 흰소금, 둘째, 백설탕 세째 .백미. 네째, 백밀가루죠. 이말은 가능하면 거친 곡물을 섭취하고 설탕과 염분 섭취를 줄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유는 염분섭취는 근육과 세포내의 수분저류를 일으켜 근육세포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는 에너지 전환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입니다

    35.
    그래서 밥은 하루 한끼정도는 특히 아침 식사는 현미식이 좋은데, 이 경우 먹기가 곤혹스럽거나 식욕이 없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현미는 떡국으로 만들어 섭취하면 좋습니다. 부족한 찰기를 보충하는거죠. 전현미가 아닌 반현미도 마찬가지인데, 현미식의 경우 에너지 전환율이 백미에 비해 70% 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밀가루 역시 가능하면 피하면 좋고요.

    36.
    구체적으로 식단으로 들어가보죠, 아침은 가능하면 식사를 하되 탄수화물식을 해도 됩니다. 이를테면 미역국,콩나물국, 두부국. 아욱국처럼 가능하면 해조류나 채소를 이용한 국과 밥을 먹되, 밥은 현미식이나 현미떡국으로 대치해도 좋습니다. 굳이 현미식을 하라는 이유는 백미에 익숙한 몸의 체질을 바꾸고, 당지수를 낮게 유지하려는 것인데, 굳이 거슬리면 백미식을 해도 됩니다. 단 이 경우는 양을 조금 줄이세요. 밥양이 줄면 배가 고플 수 있는데, 이 경우는 미역국 같은 것을 끓인다음 건더기를 배가 부를때까지 드셔도 됩니다.



    37.
    특히 미역,다시마등의 해조류는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도 되죠. 그러니 가능하면 채소를 주 재료로한 국에서 국물은 버리고( 염분때문에), 건더기를 먹으며 아침식사를 하는거죠. 이때 주의할 점은 아침식사에는 두부포함 단백질이나, 고기등은 일체 놓지마세요. 순수한 해조류,야채,,, 김등으로 구성합니다. 다시 주의: 아침식사에 단백질과 지방을 올리지 않는다.(콩등 식물성 단백질도 마찬가지). 양식으로는 샐러드와 감자나 빵은 좋지만,계란을 곁들이지 마세요.. 스크렘블등

    38.
    점심은 아무래도 사회적인 일들이 많으니 단백질과 탄수화물식을 합니다. 이를테면 햄이없는 닭가슴살 샌드위치는 먹어도 되죠. 치즈도 가능하면 피하세요. 한식을 한다면 지방있는 것만 빼고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두부나 콩등은 먹어도 되죠. 생선 마찬가지로 먹어도 되고, 밥 먹어도 됩니다. 단 지방을 피해야 하므로 식용유로 부친 부침개라면 안되겠죠. 고기 안되고요, 스테이크 포기하세요. 고기는 절대 엄금입니다. 올리브 오일이 듬뿍들어간 파스타도 포기하시고요. 파스타라면 토마토소스로 주문하시고. 어지간하면 모든 메뉴 소화가능합니다.    

    39.
    저녁식사는 모임이 많습니다. 아ㅠ의지로 선택하기 어렵죠. 특히 지방식을 할 수도 있는데, 저녁에는 지방 넉넉하게 섭취해도 됩니다. 저녁에 무엇을 먹으면 안된다는것은 비과학적입니다. 사람의 잉여영양은 하루 총량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저녁에 살찐다는 것은 속설에 불과한 것입니다. 저녁에 지방을 먹어야하는 이유는 밤사이에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이죠. 저녁에 예를들어 삼겹살 10인분 먹엇다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그것이 살을 빠지게 하지는 않지만, 넘치는 열량이 축척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만 같이 섭취하지 않는 한 말이죠

    40.
    고로 저녁에는 지방식과 단백식을 하는데, 이경우에는 "절대" 탄수화물은 엄금입니다. 고기먹고 된장찌개나 국수먹는 것은 치명적이죠 고스란히 살로갑니다. 과일도 금하는게 좋습니다. 과당이 많으니까요. 즉 고기를 먹는날에는 고기와 야채만 먹고 아메리카노를 마시거나, 다이어트 코크로 입가심하고 끝내는게 좋죠. 단백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고기를 많이 먹은 날은 다음날 아침식사에서도 밥을 먹지말고 미역국이나, 우거지국 정도만 먹는게 낫죠, 지방으로 인한 잉여 열량은 최소 8시간,최대 10 시간동안 탄수화물을 제한해야 하니까요

    41.
    이렇게 음식물 섭취에 일종의 룰을 가지면, 지키기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어느새 점심 저녁 식사에서 단백과 지방, 혹은 탄수화물로 구분해서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냉정하게 보면 다이어트는 이렇게 대사를 조절하는 방법과, 적게먹고 많이 쓰는 법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무슨 해독 다이어트니, 요요가 없는 다이어트니, 현혹하는 모든 상업용 광고는 거짓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2.
    다이어트에 대해 잘못가진 상식들은...아침을 먹어야 살이 찌지 않는다. 아침을 굶으면 흡수율이높아져서 비만을 초래한다. 저녁에 뭘 먹으면 살이 찐다. 저녁 8시 이후로 절대 먹지마라는 등.. 의 이야기들입니다. 사람의 에너지는 넘치면 저장하고 모자라면 저장된것을 소모한다는 원리 밖에 없죠. 결국 아무 의미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덜 먹던, 더 쓰건, 저장을 못하게 하건,, 이 세가지 분이라는 말인데..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은 남는것을 저장 시키지 않음으로서. 모자랄 때 이미 저장된 비장을 태워버리자는 개념이죠. 그렇다면 저장을 피하는것은 지금까지 다루었으니, 이젠 태워버리는 작업에 대해 알아야 겠네요

    43.
    이런과정을 피하려고 약물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죠, 약물은 기본적으로 두가지 기전입니다.한가지는 식욕을 느끼는 식용중추에서 자극을 줄여서 음식물 섭취를 하고 싶지 않게 하는거죠, 하지만 이 약물은 두통과 심할경우 죄졸중등의 후유증으로 사람이 사망하면서 판금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리덕틸로 판매되었죠

    44.
    다른 약물은 잘아시는 제니칼인데. 이것은 보통 우리가 담즙을 통해 분해하는 지방분해를 억제합니다. 즉 지방 흡수가 안되게 하는거죠, 섭취한 음식중에 지방분의 절반 이상이 변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하루 총 섭취량중 가장 칼로리가 높은 지방 칼로리를 절반을 줄여주죠, 문제는 이약을 장기 섭취하면 과연 대장암에 안전 할가에 대한 제 개인적 의심은 있지만, 아직은 처방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변이 나오기 때문에 좀 괴로운 면이 있습니다


    45. 그 다음으로는 프로작과 같은 항우울제를 사용하기도 하죠. 인간의 포식은 기본적으로 욕구를 해소하려는 행동이기 때문에, 행복감을 고양하는 약물을 투여함으로서 과식하려는 욕구가 줄어 들것이라는 관점에서 처방되죠, 실제 효과가 있습니다. 그외에는 피하에 직접 주사해서 지방을 분해한다는 약물들 아미노필린이나 기타 다이어트 클리닉에서 사용하는 약물들이 있지만, 이것들은 대개 건강에 해롭습니다. 만약 다이어트 클리닉 병원에서 제니칼 정도를 넘어서 살빼는 약을 준다고 말하면 단호하게 ""라고 말하세요

    46.
    그리고 외붕자극으로 살을 빼는 초음파 지방분해, 지방흡입, 피하주사, 메조테라피등은 그 순간은 지방이 줄어서살이 빠지는듯하지만, 앞서 설명드린 저장구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요요가 일어납니다. 즉 식이나 운동이 아닌 어던 방법을 써도 일시적일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울러 다이어트 식품이나 요법 한방제품등등은 모두 코미디입니다. 결국 그 식품이나 약이 빼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복용할 동안 식이조절을 하라고 하는데, 그 조절이 살을 빼주는 것이지, 약이나 식품이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다이어트는 인체가 적을 할 때까지 최소 2년간 꾸준히 대사관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47.
    가끔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오해들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한방이건 건강식푸이건, 병원에서 제시하는 건기식이건 이 식품이 살을 빼고 지방을 연소시켜 준다는 식의 광고를 하죠. 최근 모 제약회사가 이 문제로 제재를 받기도 했습니다. 몇달 몇주에 얼마를 빼준다는식으로요, 하지만 명백한 것은 특정 식품을 먹어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건 난센스라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기능식은 그것을 먹는동안 먹는양을 줄이게 하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것이고, 기능식품은 그렇게 다이어트를 하는중에도 필수영양소를 공흡한다는 공급개념이죠

    48.
    잠의 경우는 논란은 있는데,, 잠을 자지 않으면 살이 찌는것은 검증이 안된 이야기지만, 잠을를 자는 동안 살이 빠진다는 것은 마자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잠을 안자면 살이 찐다기보다. 많은 양의 잠을 자면 살이 빠지는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니 돼지같이 잠만자다가 살이 쪘다는 것은 틀린 말이죠. 인간이 수면상태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성장호르몬입니다. 이것은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죠. 그래서 계속 잠만 자면서 한두달 지나면 체중이 많이 줄어듭니다.

    49.
    재미난 것은 하루에 16시간 이상 잔다고 가정하면 살이 빠지는 이유는 첫째, 자느라 덜먹고 식용도 저하되죠, 둘째 .호르몬 영향으로 대사가 증가합니다. 세째. 근육을 사용하는 빈도가 낮아서 근육이 약해지고 근육 부분이 줄어들어 살이 빠진것처럼 되죠,. 그러니 잠을 많이 자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해서 잠만 자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울러 잠을 자기전에 먹으면 살찌는게 아니라, 어차피 먹을거라면 자기전에 먹는게 차라리 낫죠.

    50.
    이제 정리를 해 볼까요?. 다이어트는 근본적으로 대사를 이해하고 스스로 식이와 운동을 통한 노력을 하지 않는한 무용합니다. 단언하건데 의학적이건, 기타수단이건 그 외에 유용한 방법은 없습니다. 드물게 고도비만의 경우 바라이트릭 수술이라고 해서 위의 중간에 고리를 걸어 위장의 용적을 줄이거나, 심지어 위에 공을 집어 넣거나,위를 자르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 역시 언젠가는 위가 다시 늘어납니다. 이미 뇌가 포식에 지배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1.
    다만 수술의 경우 고도비만으로 생존에 위협이 되는 경우 시행하면 확실히 체중이 줄긴하지만, 환자가 고도비만이기 때문에 수술 자체의 위험도 큽니다. 과거에 개복술에서는 위험이 커서 이론만 있었고, 최근에는 내시경 수술을 통해 위험을 줄이기는 했지만, 생존에 위협이되는 고도비만이 아닌경우 위를 자르거나 그에 준하는 수술을 단순히 미용목적으로 시행하는것은 외과의사입장에서도 절대반대이며 의료남용입니다.

    52.
    지방흡입술의 경우 필요부분에 집중적으로 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미용목적으로 시행하지만, 줄어든 지방은 이후 식이관리가 없으면 다시 원위치되죠. 모 여자 개그맨의 사례만 보아도 금새 알 수 일이지요, 즉 수술은 하지 마세요. 두번째 약물치료의 경우 제니칼은 지방흡수를 덜어주므로 유ㅜ일하게 허가된 약물입니다. '유일하게 허가된' 이라는 말에 주의하세요. 왜 유일하겠습니까?. 부작용이나 효과측면에서 검증불가능하단 뜻이죠. 제니칼 역시 먹을 때 뿐이고 그것도 지방식을 많이하는미국인들의 경우에 효과적이고 그것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평생 먹어야하죠

    53.
    기타 아미노필린등의 천식약, 설사약, 이뇨제, 항우울제등은 지장을 줄이거나 식욕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지만, 그 부작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윤리적으로 큰 문제가 있습니다. 역시 복용시에만 효과가 있고요. 그외 기능식품들,, 제약회사판매되는 것들이나, 심지어 한방이라는 다어어트들은 모두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선전대로 된다면 노벨상을 받거나, 세계적인 제약업계의 거물이되겠죠. 생각해보세요.흔히 말하는 한의사 누구의 무슨 다이어트. 의사 누구의 무슨 처방이 진짜 살을 빼준다면 왜 그것들이 세계적인 치료법이 되지 않고 단지 국내에서만 그렇게 받아들여질까요?. 세계 비만시장 생각하면 제 2의 삼성전자가 되겠죠,

    54.
    결론은 대사를 의식한 자기관리, 운동이 정답이고, 제가 길게 설명한 것은 식이관리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우므로 최소한 배는 고프지 않게 식이관리를 하자는 측면에서 대사를 의식한 식이를 하라는 것이죠. 지금까지 설명드린 것들은 제가 훌륭한 의사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의사로서 양심을 걸고 어떤 이익의 동기도 없이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을 말씀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한 것이고요.


    [건강 정보] - 시골의사 박경철의 다이어트팁 54가지 -1편-


    -출처 : 시골의사 박경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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