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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어플 인기순위 그리고 개인적인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0. 8. 26. 12:45
저는 남중-남고-공대-군대 정석 테크트리를 탔습니다. 카톡 친창에 업무 관계 말고는 XX염색체 친구가 없는 사람입니다. 또한 그 어떤 소개팅 어플에 대한 뒷 광고가 아님을 밝힙니다. (※ 편의상 음슴체로 진행하겠습니다.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작합니다. 사랑은 어플을 타고 옛날하고 아주먼 옛날 호랑이 담배 피고 놀던 시절에. 연예고자인 저는 달콤쌉싸름한 연애가 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었음. 그런데 이미 나이는 30대를 넘어가고... 간간히 들어오던 소개팅 제의도 메마른 오아시스 처럼 바사삭 말라감. 그렇다고 선을 보자니... 좀 그렇고. 그러던 어느날!! 누워서 기계적으로 페북 피드를 쓱쓱 올리던 중 소개팅 어플 인기순위 상위권 앱에 대한 유머글이 있었음. 뭔 자기 얼굴 찍어서 올리면 점수가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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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될라면 무조건 이것 먼저 하세요카테고리 없음 2020. 8. 25. 23:50
나도 상위 1%가 될 수 있다. 부자될라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신가요? 그러면 당신께 질문을 하나 던지겠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5%만 한다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목표 설정'입니다. 이미 다 아는 고리짝 얘기를 한다고요? 진심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잠시만 더 읽어보세요. 이 15%의 사람들 중에서 목표를 기록하는 사람의 비율을 고작 4% 밖에 안됩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그냥 내 목표를 설정하고 노트에 적어 놓기만 해도 전 세계 사람들의 상위 4%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요. 한 번 더 놀라게 해 드리겠습니다. 약 4%의 사람들 중에서 정기적으로 목표를 확인하는 비율은 단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내가 직접 내 목표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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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예시로 보는 작성방법과 주의사항카테고리 없음 2020. 8. 25. 17:15
마음(心)을 움직여야 한다 탄원서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탄원(歎願)의 사전적 의미는 사정을 하소연하여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람입니다. 탄원서에 법적인 효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작성되고 있는 점을 보면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누구든지 처음 탄원서를 작성하게 되면 왠지 모를 큰 부담을 갖게 됩니다. 특히 법원이나 수사기관에 제출한다고 하면 더욱더 부담이 되죠. 뉴스를 보다 거의 완벽한 작성법을 찾아서 부랴부랴 글을 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가 선정한 가장 좋은 탄원서 예시와 작성방법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원서 작성방법 및 주의점 가장 먼저 자필로 작성할 것인지 아니면 워드로 작성할 것인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자필이 좋지 않느냐 하실 수 있는데 악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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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돌쇠아저씨 맛있는 낭만이 있는 곳카테고리 없음 2020. 8. 25. 14:34
낭만 그리고 맛있는 추억 한 음식 평론가가 말했다. 쉽고 평범한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그 말을 듣고 문득 떠오른 식당이 있었다. 마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처럼 그 어려운걸 매일 해내는 곳 말이다.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이 지겨워질 때 쯤. 우리는 혜화동으로 갔다. 느낌 가는 데로 연극을 한 편 고른다. 어두운 소극장으로 들어가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보면서 한바탕 울거나 아니면 웃는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왠지 한 결 후련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밀려드는 허기가 반갑게 느껴지면 늘 그렇듯 그 식당으로 갔다. 무슨 분식점에 웨이팅이 있냐고 투덜대긴 했지만 그래도 그 시간이 나쁘진 않았다. 기다림이 지루해질때쯤 나는 이대근 아저씨의 변강쇠 흉내를 내곤 했다. 왜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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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단돈 천원?카테고리 없음 2020. 8. 24. 21:30
시뮬 왕의 귀환 무려 14년이라는 공백 끝에 다시 게이머들 곁으로 귀환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많은 부분들이 달라져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게임이죠. 개인적으로는 캐주얼한 게임으로 나와버리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었어요. 다행히 묵직한 극사실적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탄생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트위치나 유튜브를 보며 침만 꿀꺽 삼키고 있었더랬죠. 왜냐하면 사양도 사양이거니와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괜히 샀다가 사양 딸려서 버벅거리진 않을까...? 내 취향에 맞는 게임일까...? 중독성은 높지만 처음 입문하기가 쉽지 않다던데 괜찮을까...? 이런저런 이유로 장바구니가 헤질 정도로 넣다 뺐다를 반복했었습니다. 단돈 천원?!?! 그러다 좋은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플라이..